
대구 달성군, 소상공인 살린다…'특례보증 2차 사업' 36억원 조기 추진
대구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총 36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2년 간 연 2% 이자 지원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대구강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 34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의 17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5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인원 79명, 장비 30대를 투입해 오전 8시 52분 화재를 진압했다.
불이 거실과 주방, 안방 등으로 번지면서 의류와 침구류, 가재도구 일부가 탔고 소방서 추산 97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3명이 자력 대피하고, 4명이 소방 당국의 도움을 받아 탈출하는 등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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