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길 대주교, 대구 남산성당서 세족식
2025-04-18

신유빈은 18일(한국 시간) ITTF가 발표한 12월 시니어 여자부 세계랭킹에서 10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9위까지 상승했다가 지난달 11위로 떨어졌으나 이번에 다시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신유빈은 이달 초 중국 청두에서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에 출전해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출전해 맹활약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전체 11경기 중 중국에만 2번 졌을 뿐, 9경기에서 승리했다.
신유빈은 최근 끝난 발드네르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한 임종훈(한국거래소)와 혼합복식에 출전해 승리하면서 아시아팀이 합계 14대10으로 월드팀을 이기는 데 기여했다.
이 대회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유럽 선수 최초로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을 따낸 얀 오베 발드네르(스웨덴)의 이름을 따 이번에 처음 연 것이다. 발드네르가 월드팀, 중국의 마룽이 아시아팀 주장을 맡았다.
한편 탁구 유망주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은 주니어 세계랭킹 3위 자리를 지켰다. 유예린은 지난달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19세 이하 (U-19)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이 사상 처음 우승하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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