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 소상공인 살린다…'특례보증 2차 사업' 36억원 조기 추진
대구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총 36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2년 간 연 2% 이자 지원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3일 오전 대구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검은 연기가 솟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32명, 장비 15대를 투입해 신고 약 14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난 호실 내부에서 벽지가 타는 등 약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2~4층에 머무르던 아파트 거주민 3명이 소방당국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를 빠져나갔다.
소방당국은 콘센트에서 스파크가 튀어오른 뒤 검은 연기가 솟았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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